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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행사정보

진해 군항제 취소에도 사람들 몰려

by 노을이좋아 2020. 3. 23.

진해 군항제 취소에도 사람들 몰려


창원시 진해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군항제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전면 취소가 된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취소가 되었음에도 상춘객들이 몰려들것을 대비하여 여좌천 일대와 경화역, 제황산 공원등의 주요 광광지 출입을 전면 통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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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의 경우 24일부터 텍로드를 폐쇄하며 양방향도로는 27일부터 차량 및 방문객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여좌천 주변도 인근 주미들과 협의하여 이면도로를 통제구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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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황산 공원과 내수면 도로역시 27일부터 출입을 통제한다고 하며 경화역과 진해역 도로에 대해서는 불법주정차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군항제 취소로 인하여 이후에 방문을 할것으로 예상되었던 임시주차장도 전면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벛꽃 인근에 주변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영업도 단속에 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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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7일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진해 군항제 취소와 함께 방문객을 통제하는 것은 자칫 코로나 19 의심환자의 방문시 집단감염으로 겉잡을수 없는 상황에 대비한 판단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봄 만큼은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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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는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진행이 되고 있는 진해의 축제현장으로 하얀 순백의 꽃을 감상할수 있는 봄 꽃 축제중에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매월 4월이 되면 창원 진해에는 축제의 분위기로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인파가 꽃구경을 하러 나들이를 오게 되며 약 10일간 축제가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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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를 즐기는 코스로는 경화역에서 시작하여 여좌천, 해군사관학교, 제황산, 여좌천 야경순으로 감상을 하시면 좋다고 하는데 이번 2020 진해 군항제는 포기를 하고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축제보다는 사람의 안전이 우선인거 같네요 봄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모두들 기대하고 있었을 텐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을 하려고 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하는 창원시의 대처가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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