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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프로파일러 조주빈 언급

by 노을이좋아 2020. 5. 9.

권일용 프로파일러 조주빈 언급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씨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조주빈에 대하여 언급했습니다. 권일용씨는 27년 8개월간 경찰로 재직하면서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며 약 1000여명의 범죄자와 면담을 하였습니다. 이중에는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김길태 등의 범죄자들이 대거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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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씨의 인터뷰에서 조주빈은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급의 잔인한 범죄자 이며 심리적인 맥락에서 살펴봐도 그렇고 물리적인 측면에서 봐도 그렇습니다. 조주빈이 주도한 박사방 사건의 심각성과 위험성은 유영철의 범죄와 비교해도 전혀 떨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몰아놓고 약점을 틀어쥔 채 범행을 저지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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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씨는 이번 조주빈 사건은 사이버 범죄로 치부할 게 아니라 사실상 살인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해석해야 한다며 유영철과 달리 범행도구로 공격하지 않았으나 피해자의 삶을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줬고 우리 사회를 뒤흔들 정도로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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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사건의 경우 조주빈을 포함한 유료회원들은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타격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범행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죄책감에서 더욱 자유로울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건의 중요한 지점이라고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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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번 조주빈 사건에서 10대도 가담을 했다는 사실에 나이가 그렇게 어릴줄은 예상을 못했다며 사이버상에서의 인간가치를 경시하는 모습들이 조주빈 일당의 범행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웬만한 자극에는 만족을 하지 못하고 이들의 범죄가 충격적인 형태로 진화 했을 가능성으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프로파일러는 범죄유형 분석법을 의미하는 수사용어 입니다. 범죄자들의 심리에 파고들어 현미경 관찰을 하듯이 그 유형을 해부해야 합니다. 권일용씨는 범죄자들과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여 백전노장답게 범죄에 관련 어떠한 질문에도 감정동요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조주빈 사건에서는 범죄자들보다 주목을 해야 할것을 피해자들 이라면서 언론에서 그들에게 2차 가래를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어야 하며 피해자들이 어떻게 조주빈과 연결이 되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제 2의 조주빈을 막을수 있는 예방법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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