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모친 탈세

장근석 모친 탈세

배우 장근석의 모친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장근석의 모친이 연예기획사 트레제이컴퍼니 대표로서 역외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1일에 모친 전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인 장근석이 소속연예인으로 해외에서 활동하여 벌어들인 수십억원의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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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근석은 모친과의 선을 그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에 자신의 어머니의 탈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이는 모친의 단독적인 운영의 결과라며 가족간의 신뢰를 잃었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 모친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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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연예계에 대뷔를 한 장근석의 실질적 매니저로서 작품의 선택과 해외 활동 스케줄, 회계 전반을 컨트롤 했으며 현 소속사에는 전문 매니저가 따로 있으며 십수년간 매니저와 현회사에서 동고동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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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아마도 모든 게 어머니 탓이라고 하는 장근석의 해명이 아쉬운 점이라고 합니다. 트리제이컴퍼니의 경우 장근석을 한류스타로 만든 1인 기획사 입니다. 수십명의 직원들이 장근석의 활동을 기반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장근석이 모친의 탈세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것 자체가 문제로 다가오게 된답니다. 수십년간 어떻게 이러한 사실을 모를수가 있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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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씨가 모르고 있다는 점과 매니저들 역시 탈세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전씨 혼자만의 탈세였더라도 장근석의 수입에서 벌어진 범법행위 이며 회사내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이었으며 사과 보다는 명예 훼손 및 법적 대응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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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역시 모친의 탈세로 인한 피해자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책임의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닐것 이라고 보입니다. 사건이 어떻게 종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세금을 내야하는 의무를 알고있으며 그것이 나는 모르는 사실이었다면 이는 면책사유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